고양시, 정부의 ‘희망근로 프로젝트’ 발상의 전환으로 모두에게 시너지 효과

◇ 고양시 예총 양택조 전회장의 개막 선언

정부가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소비진작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이 지난 6월부터 시행, 4개월여가 지났다.

그동안 희망근로 프로젝트는 환경정비, 공공시설물 개.보수 등 단순한 작업위주였다. 또한, 참여연령 중 20대가 5%에 불과 할 정도로 청년실업 층의 참여가 매우 저조 했다.

이에 고양시가 주최가 되고 고양예총이 주관하여, 취약계층 생계지원과 청년실업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이달 24일부터 시작해 11월까지, ‘희망근로’와 ‘문화예술’을 접목, ‘2009 함께하는 희망근로, 문화의 거리 축제’를 기획, 24일 오후 4시 일산동구 장항동 ‘라페스타’ 야외무대에서 공연을 시작했다.

◇ 마임 극 공연 장면

이날 개막식에서 전 고양시 예총회장 양택조씨는 “어려움에 처한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생계지원을 돕는 희망근로 프로젝트가, 재능 있는 젊은 청년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그들이 가진 재능이 다시 다른 어려운 이웃에게 즐거움 줄 수 있는 이런 프로그램이 진정한 희망근로이며 희망 프로젝트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문화의 거리 축제’는 희망근로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치 못하는 장애인과 그 가족, 다문화가정, 소외가정의 청소년들을 위해 최국진 시의원, 고양시 문화예술과, 고양예총이 기획해 일산동구 라페스타 문화의 거리, 덕양구 화정근린공원 야외무대 등에서 경기부진으로 침체 된 지역 상권에 지역문화와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 지역주민들이 공연을 즐기고 있다.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가지만 활동 창구를 잃은 청년실업 층인 이들과 취약계층 가정의 청소년들로 이뤄진 공연단 들은 이달 24일부터 11월까지 2달 조금 넘는 일정으로 라페스타 문화의 거리, 화정동 근린공원, 덕양노인복지관, 일산 종합복지관을 찾아 비보이공연, 마술 쇼, 성악공연, 챔버 오케스트라, 국악, 무용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이번 축제의 진행을 맡은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김동환 감사는 “시의 지원은 11월이면 끝나지만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열정으로, 소외된 이웃과 침체된 경제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상인 들과 희망을 함께 할 수 있는 희망문화를 계속해 볼 예정”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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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영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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