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염수 살포시스템이 시범 설치됐다.

서울시는 기습폭설시 제설장비의 진입이 어려운 경사로나 터널의 초기 제설능력을 확보하기위해 12일 남산1호터널에 ‘자동 염수 살포시스템’을 시범설치 했다.

시범설치한 구간은 남산1호터널 남측 연결로(한남대교→ 시내방향)의 오르막 차로 400m로, 2월 말까지 효과 분석 후 한강교량 램프 등 제설 취약 구역에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된 자동 염수 살포시스템은 염수탱크에 저장된 염수를 모터펌프에 의해 가압하여 배관을 통해 15m 간격으로 설치된 노즐을 통해 분사되는 방식이다.

CCTV 영상을 통해서 실시간 감시하여 강설시 사전에 염수를 분사함으로써 결빙을 방지해 초기 제설능력 확보에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설치된 자동 염수 살포시스템은 관내 전문업체에서 전액 무상으로 임시시설로 설치한 것으로 설치효과 등을 분석한 후 임시시설은 철거할 계획이다.

저작자 표시
Posted by 강영한 기자

         @ 좌, 관모 ‘통천관’ , 우, 다회 끈 제작 ‘대삼작노리개’

서울시는 우리 민족문화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보존·계승할 가치가 있으나 명맥을 유지하기 어려운 전통문화예술을 적극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지원·육성할 분야별 사업의 대상자를 공모한다. 1996년부터 시작된 이래 지난해까지 210사업에 21억여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전통꽃신을 만드는 ‘화혜장’이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고, 서울시무형문화재로 마들농요, 바위절마을호상놀이, 칠장(칠화), 은공장 등 지정 사례가 늘면서 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의 등용문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으며, 지난해는 전통염색, 전통각자, 망수 및 후수 등 12분야 사업을 지원했다.

전통문화의 정통성을 이어 오고 있는 희소분야 사업이 지원대상이며, 이미 무형문화재, 명장 등으로 지정되어 지원을 받고 있거나,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등의 보조금 지원사업, 이벤트성 행사, 영리목적 사업, 단순 경상적 경비 지원사업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1월15일 부터 29일까지 우편 및 방문을 통해 접수하고 관계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전통계승, 전승의지, 전문적 역량, 사업실적 등을 고려하여 지원대상 사업을 선정, 사업별 1,500만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지원사업 성과품은 우리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과 함께 감상하기 위해 11월에 개최되는 전시회를 통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지원신청서는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 실국/본부홈페이지바로가기 ⇒ 문화국 ⇒ 문화관광 ⇒ 행정자료실 ⇒ 주요자료에서 다운로드하여 작성하면 된다.

저작자 표시
Posted by 강영한 기자

         * 29년만에 다시 밝힌 성화대, 친환경 에너지인 LED(발광다이오드)를 이용해 재현했다.

성화대는 지난 1966년 서울운동장 당시 스탠드 등 일부 시설을 증·개축하면서 제작된 것으로, 상층부 지름 2.15m, 하층부 지름은 1.15m이며 16개의 부채살이 원형을 이루는 모양의 철근콘크리트로 만들어졌다.

1966년 서울에서 개최된 제47회 전국체육대회 때 처음으로 성화를 밝힌 경력을 갖고 있으며, 전국체전 등 국가적인 전국규모 체육행사가 개최될 때마다 성화가 타올라 스포츠정신의 성스러움을 한층 더 드높였다.

우리나라에서 성화가 처음으로 사용된 시기는 1955년 제36회 전국체육대회 때이다.(출처: 대한체육회 홈페이지, www.sports.or.kr) 제2대 IOC위원이었던 고 이상백박사의 제의로 강화도 마니산 첨성단에서 채화하여 서울운동장으로 봉송되었으며, 이후 전국 순회 봉송으로 발전하여 현재에 이른다.

이처럼 우리나라 근대체육사를 밝힌 성화대는 2008년 동대문운동장 철거당시 상징적인 유물로 남길 것으로 결정, 2009년 부분 개장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 이전 설치됐다.

시민들에게 동대문운동장의 역사성을 갖고 다가가고자 이번에 성화대에 타오르는 성화 모습을 연출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동대문운동장에 설치된 성화는 유류를 사용 점화하여 불꽃이 타오르게 되었으나, 이전하여 연출하는 성화는 우리나라 신성장동력의 한 축을 담당할 고효율 친환경 에너지인 LED(발광다이오드)를 이용하며, 비 또는 눈 등이 내리지 않는 한 매일 일몰 후(자동 작동 시스템으로 일몰 시간 측정) 부터 밤 11시까지 연출 될 예정이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 타오르는 성화는, 동대문운동장의 운동기구 및 시설 용품과 영상물이 전시 보관된 운동장기념관, 보존된 조명탑 2기와 함께 동대문운동장의 과거 역사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상징적 볼거리가 되리라 기대된다.

저작자 표시
Posted by 강영한 기자

경기도 포천시 수납4리 산내지마을이 환경부로부터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지정됐다.

자연생태 우수마을 지정 제도는 지역 자연환경과 생태적 가치, 경관 및 녹지공간 확보, 친환경 생활양식, 주민활동, 지역문화 등을 평가하여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제도다.

산내지마을은 마을을 감싸 안고 끝없이 펼쳐진 금주산과 마을 전면에 흐르는 맑은 영평천, 자연휴식지인 구룡소 계곡 등이 훼손되지 않은 채, 원형 그대로 보전되어 있는 점과 친환경적인 건축물 및 유기농법, 마을주민들이 혼연일체되어 환경보전에 대한 노력 등이 높이 평가돼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지정됐다.

앞으로, 산내지마을은 자연생태마을 보전활동비, 자연환경 보전과 자연환경 이용시설, 환경기초시설 설치 등 국고보조사업 추진 시 우선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경기도에는 산내지마을를 포함하여 양평군 명달마을(명달계곡, 천연기념물 서식지, 금낭화 군락지, 친환경농업 등), 남양주시 시우리마을(팔당상수원보호구역내 다양한 수종의 원시림 식생, 반딧불이 축제 등), 포천시 지동산천마을(천년수 은행나무와 아름다운 잣나무 숲, 전형적인 산촌마을, 야생화, 왜가리, 청둥오리, 반딧불 등 다양한 동·식물 서식 등), 파주시 해마루촌마을(녹색농촌체험마을지정, 자연생태, 대규모 철새 도래지 등), 안성시 구메농사마을(습지생태계 보전, 친환경적 개발 등) 등 6개 마을과 수원시 수원천(수원천을 옛모습으로 복원, 자연학습장, 문화공간, 생태축 연결, 반딧불이축제 등), 구리시 장자못 생태공원(장자천의 옛 모습 복원 및 생태공원 조성으로 휴식공간 등), 성남시 탄천 자연생태 복원우수마을(수변 및 하상에 습지 조성으로 다양한 생물종 서식 공간 등 우수)이 이미 지정되어 자연생태 학습의 장 및 농촌체험관광지로 활용되고 있다.
저작자 표시
Posted by 강영한 기자

<바램>이라는 노래로 90년대 여심을 흔들어 놓았던 토이의 객원 보컬 변재원! 그가 유기농 총각이 되어 돌아왔다. 유기농 총각? 바로 유기농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2.0>에 출연하기 때문이다.

그가 선택한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2.0>은 그 동안 변재원이 영화와 드라마에서 쌓아온 연기력과 그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더해져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완벽한 뮤지컬로 새롭게 태어났다.

유기농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대한민국 평당 최고 매출을 올리며 채소가게로 마케팅 신화를 이뤄낸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어진 작품으로 춤추고 노래하며 쑈를 하는 별난 채소가게라는 컨셉으로 총각들의 방황과 사랑, 그리고 그들의 꿈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이 작품에서 그가 맡은 "태성"이라

는 인물은 모두가 부러워하는 광고회사를 그만두고, 재밌는 마케팅과 열정을바탕으로 총각네 야채가게를 이끌어가는 대장 총각이다.





◇ 총각네 야채가게 2.0의 출연진, 변재원과 일행

그는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가 젊은이들의 꿈, 도전, 열정에 대해 이야기 하듯 이 작품을 관람하는 모든 젊은이들이 희망을 가져가길 바란다“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변재원이 선택한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그의 선택과 도전이 기대되는 이유는 변재원의 싱싱한 열정 때문이다.

<김종욱 찾기>의 김혜성 작곡가와 <라디오스타>의 정영 작사가 그리고 구소영 음악감독 등 최고의 스텝과 함께하는 그의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2.0>! 이 공연은 1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대학로 SM 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저작자 표시
Posted by 강영한 기자
          # 은박 돗자리로 썰매를 타고 즐거워 하는 아이들

최근 기록적인 폭설로 전국이 새하얀 눈밭이 되었고 도로 곳곳은 통행이 불편하여 연일 제설작업이 한창이다. 현실은 불편하고 고통스럽지만, 아이들에게는 쓰고 버린 박스포장지만 있어도 즐겁게 썰매를 탈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위험한 골목길에서 눈썰매 타는 것이 위험해 보인다면 서울숲공원으로 나들이 오라.


서울숲공원관리사무소(푸른도시국 동부푸른도시사업소)는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였던 야외무대의 경사 관람석이 최근 폭설로 천연눈썰매장이 된 것에 착안하여 야외무대 주변을 눈썰매장으로 개방하고 눈사람만들기, 이글루체험 등을 이벤트를 이번주 일요일(2010.1.10)까지 열기로 다.

기존 조형물을 활용하여 만들어진 이글루 체험과 고사리 같은 손으로 꾹꾹 눌러 만든 눈사람이 곳곳에 세워가면서 서울숲공원을 눈사람마을로 만드는 경험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거리가 될 것이다.

한편 서울숲공원 커뮤니티센터 1층 전시실에서는 도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곤충들을 모아 ‘서울숲 곤충이야기’ 전시가 열리고 있어 세계희귀곤충 표본과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하늘소 등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만져보고 관찰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숲을 찾아 오는 시민고객 누구나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저작자 표시
Posted by 강영한 기자
2010년 상반기 월드컵공원에서 개최할 대형이벤트행사에 대한 장소사용 신청을 2010. 01. 04(월) ~ 2010.01.15(금)까지 서부푸른도시사업소(공원운영과 02-300-5516)에서 서면으로 접수한다.(FAX나 인터넷 접수는 불가)

2010년 장소사용 승인관련 주요 변경 내용

1. 평화광장, 별자리광장, 유니세프광장 사용료가 서울시체육시설조례에서 도시공원조례로 변경되어 적용된다.(2010.01.01부터)

2. 공원 내 행사시 소음·진동규제법에 따라 생활소음·진동의 규제기준이 초과되는 행사는 사용허가대상에서 제외된다.

3. 마라톤 및 걷기대회 신청시 월드컵공원 내 순환버스 운행 노선을 확인하시고 행사참여자에 대한 안전대책 방안 제출

4. 신청서 접수시 행사계획서 1부, 중요 행사내용이 포함된 요약본(3쪽 이내) 및 내용이 저장된 USB 함께 제출

신청대상은 2010년 1 ~ 6월중 월드컵공원 내에서 공원시설의 일시적 점용·사용을 목적으로 하는 전시회, 마라톤대회, 공연 등 문화예술 행사, 백일장, 사생대회, 체육행사 등 대형이벤트 행사이며, 환경생태공원인 월드컵공원의 조성취지 및 운영방향과 상반되는 각종 기금마련 및 자선사업을 위한 바자회 등 상품판매행사, 음식물의 반입·조리·시식 등과 관련된 행사, 공원시설물의 훼손이 따르는 행사, 잔디광장 및 노을공원에서 체육활동 및 잔디손상이 우려되는 행사, 소음·진동규제법에 따라 생활소음·진동의 규제기준을 초과하는 행사, 특정목적을 위한 행사(정당행사, 종교집회, 특정단체 집회 등)는 장소사용 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서 접수시 마라톤대회와 같이 교통통제가 필요한 행사의 경우 교통통제로 인한 인근 주민들과 일반 공원이용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경찰서의 코스 협의를 조건으로 접수를 받으며, 교통통제를 수반하는 행사는 월 1회로 제한하고 있으며, 한강을 경유하는 코스는 한강사업본부의 사전협의 확인서를 첨부하여야 하며, 시설규모에 따라 참가 적정인원을 제한해야 한다.

공연행사(1,000명 이상)는 ‘재해대처 계획 신고서’사본 제출(일정 승인 행사중 세부계획서 제출시)

신청서 접수시 대규모 행사(1,000명 이상)는 지방경찰청장의 허가를 받은 경비업체 용역계약서 사본, 공공시설 손해보험 및 상해보험가입 계약서 사본을 제출하는 조건으로 심의회에 상정하며, 유관기관 연락체계 등 행사 안전과 관련한 총괄책임자를 선임하여 첨부하여야 한다.
저작자 표시
Posted by 강영한 기자
경기도는 유난히 눈이 많이 내린 이번 겨울 아이들과 옛 추억과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농촌체험마을 10곳을 선정했다.

산과 들에서는 눈썰매타기, 꽁꽁 언 논과 강에서 즐기는 썰매타기, 팽이치기, 연날리기 등 전통놀이를 맑은 공기와 시골정취 물씬 풍기는 마을에서 만끽 할 수 있다.

한참을 산과 들에서 뛰어놀다 허기가 지면 장작불에 구워먹는 고구마, 밤, 가래떡 맛은 꿀맛이다. 갓 구운 고구마를 먹으면서 얼굴이 까맣게 그을려도 즐겁기만하다. 이 외에도 김이 모락모락나는 손두부만들기, 인절미만들기, 강정만들기, 메주만들기 등 다양한 먹거리 체험이 가득하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빙어낚시, 새콤달콤 딸기따기, 쌈채소 수확, 나무공예, 천연비누만들기 등의 체험뿐만 아니라 추위 속에 지친 몸을 재충전 할 수 있는 숯가마찜질방, 황토방도 즐길 수 있다.

찾고 싶은 경기 농산어촌마을의 자세한 소개는 인터넷‘KGtour, 경기도농촌체험관광(http://kgtour.kr)’을 검색하면 된다.
저작자 표시
Posted by 강영한 기자
경기도는 2009년 연천군 차탄리~도신리 간 3.6㎞의 시범사업을 완료하고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안산시 등 16개 시·군에 1,70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 37개 노선 276.9㎞의 생활밀착형 광역자전거 도로망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10년도 자전거길 연결 사업은 2009년 시범사업을 확대해 도민의 출·퇴근 등 생활형 노선을 중심으로 하남시 등 6개 시·군에 19㎞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확충되는 자전거도로를 기반으로 자전거 환승시설을 설치, 자전거와 대중교통이 연계되고 언제 어디서나 공용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U-Bike 시스템 도입을 확대하게 된다.

한편 경기도는 자전거이용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이용수요가 많은 도심 생활형 자전거 전용도로 시범구축(아파트 단지~학교~백화점, 철도·전철역~회사 등)을 통해 직장인 출·퇴근을 비롯해 학생 통학 등 이용목적이 레저에서 교통수단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자전거 교통사고 다발지역의 안전실태를 파악하여 자전거도로의 단절구간 연결, 횡단보도 턱 낮추기, 안전펜스 설치, 안전표지판 설치 등 안전시설 확충의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자전거가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자 표시
Posted by 강영한 기자

난지도 노을공원에 설치되는 경사형 엘리베이터가 자체 생산한 신재생에너지만을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생태적으로 설계되어, 월드컵공원과 난지한강공원을 아우르는 친환경・신재생에너지의 메카인 서울에코랜드의 랜드마크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난지도 노을공원에 설치되는 경사형 엘리베이터와, 엘리베이터 승강장과 일체형으로 건축되는 생활사전시관에 대하여 설계디자인 현상공모를 실시한 결과, 태양열 에너지를 자체 생산하여 사용하고, 옥상과 벽면에는 식물로 녹화하며, 빗물 이용 시스템을 갖추고, 경사형 엘리베이터 레일은 아치형 구조물로 지상에서 일정 높이로 띄움으로써 사면을 훼손하지 않는 등 서울에코랜드의 친환경 컨셉에 걸맞는 수준 높은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당선된 설계디자인은 경사형 엘리베이터 레일과 승강장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여 자체적으로 생산되는 태양전기만으로 엘리베이터를 가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엘리베이터를 가동하는데 약 220kw 전력이 필요한데 태양열로 평균 사용량 수준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자체 생산한 전력만으로 엘리베이터를 가동하게 된다.

경사형 엘리베이터가 설치되는 지역은 모니터링 결과 노을공원에 출현하는 야생동물의 주요 이동통로는 아닌 것으로 추정되어 생태적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지만, 이번에 당선된 설계안은 야생동물의 이동에 지장이 없도록 엘리베이터 레일을 아치형 구조로 지표면에서 일정한 높이로 띄우도록 하여 사면훼손과 생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한편, 설치완료 후 운영시에도 야생동물이 주로 활동하는 일몰이후의 운행시간과 조명을 적절히 제한하면 생태적으로도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게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난지노을공원 경사형 엘리베이터 조감도         

경사형 엘리베이터 승강장 건물인 생활사전시관 내부는 들꽃 향기 가득했던 아름다운 섬에서 월드컵공원으로 변화되기까지의 난지도의 역사와 함께, 난지도의 쓰레기 매립과정과 매립된 쓰레기 성상을 재현하여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공간을 마련하고, 50~80년대의 생활물품으로 교실, 만화가게, 이발소, 영화관, 음악다방 등 시대에 맞게 연출하여 기성세대에게는 지난 시절을 추억하게 하고, 자라나는 세대에게는 부모 세대의 생활상을 보여줌으로써 단절된 세대간을 이어주는 소통의 장으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당선작이 에너지, 환경, 생태적 측면에서 우수한 작품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실시설계 단계에서 몇 가지를 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쓰레기 매립성상 관찰 공간을 경사면 중앙에 설치하는 것으로 설계된 당선안의 내용은 경사면의 일부를 훼손하게 되므로, 쓰레기 매립성상 관찰 공간을 경사면에서 생활사전시관 내부로 옮김으로써 생태적 영향을 더욱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저수조를 설치하여 빗물을 받아 사용하도록 설계된 것에서 더 나아가, 한 번 사용한 수돗물을 재처리하여 화장실용수, 청소용수, 조경용수, 소방용수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중수도 시스템을 추가하고, 경사형 엘리베이터에 소모되는 전력량은 최소화하고 에너지 효율은 극대화하기 위하여 회생제동방식, 즉 올라갈 때는 전력을 사용하지만 내려올 때는 하중을 이용하여 내려오면서 전력을 생산하는 시스템으로 보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열과 쓰레기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가스 등도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후 설계에 반영하여 명실공히 에너지 Zero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실시설계 단계에서 보완해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당선된 경사형 엘리베이터 설계안의 기본개념을 유지하면서 일부를 친환경적으로 보완해서 2011년 3월까지 설치완료할 계획이며, 월드컵공원과 난지한강공원을 아우르는 친환경 관광벨트인 서울에코랜드의 랜드마크로서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시설의 세계적 모델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저작자 표시
Posted by 강영한 기자
이전버튼 1 2 3 이전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