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꿈을 되찾아 줄  기사,<맨오브라만차>가 고양아람누리를 찾아온다. 2005년 초연과 2007, 2008년 앵콜 공연이후 이번이 네번째 공연, 지난해 더뮤지컬러워즈 최우수 작품 상 포함 5개 부문 수상의 기염을 통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명실공히 최고의 뮤지컬작품이다.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맨오브라만차>는 오디뮤지컬컴퍼니와 고양문화재단이 함께 제작,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공연된다.

<맨오브라만차>는 2005년 ‘돈키호테’라는 공연 명으로 국립극장에서 초연되어 당시 완성도 높은 드라마와 가슴을 울리는 음악, 배우들의 열연으로 관객과 평단 모두로부터 최고의 무대라는 극찬을 받았다. 2007년에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무대와 음악, 작품 구성으로 2번째 공연 만에 객석점유율 86%, 유료점유율 75%라는 놀라운 흥행기록을 세우며 뮤지컬 계의 새로운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쇼 성향의 뮤지컬이 주류인 당시 뮤지컬 시장 동향에서 <맨오브라만차>의 이와 같은 성공은 누구도 생각하지 못 했던 결과였다. 하지만 이와 같은 편견을 단숨에 깨뜨리며 더뮤지컬어워즈에서 최우수재공연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조명음향상, 음악감독상 등 5개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 연출, 배우, 스태프 모두 고르게 상을 수상, 다시 한번 작품, 연기, 무대 등 모든 면에서 고르게 뛰어난 작품임을 입증했다.

2010<맨오브라만차>는 돈키호테 역에는 류정한, 정성화가 알돈자 역에는 이혜경, 김선영, 산초 역에 이훈진 등 초연의 주역들과 2007 공연의 주역들의 완벽한 앙상블로 더욱 멋진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미 2008 돈키호테 역에 더블 캐스팅 되며 최고의 연기 맞대결을 선보인 류정한과 정성화가 더 깊어진 연기열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알돈자 역의 더블 캐스팅도 주목할 만하다. 한국 뮤지컬계 여배우의 최고의 자리에 선, 출산 이후 2년여 만에 다시 무대로 돌아온 이혜경과 최근 개인 콘서트 무대까지 영역을 넓히며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는 김선영의 연기 대결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맨오브라만차>의 원작은 세르반테스의 명작 ‘돈키호테’이다. 전 세계에서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팔렸다는 ‘돈키호테’는 한 인간의 인생을 가장 사실적이고 진실되게 표현했다는 평을 받으며 400년 동안 전 세계인을 감동시킨 작품이다. 뮤지컬 <맨오브라만차>는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를 바탕으로 데일 와써맨에 의해 재구성되었다. ‘돈키호테’는 기존에 이미 발레, 영화, 연극,오페라 등 여러 장르로 재구성됐지만 데일 와써맨은 기존 작품들과는 다른 돈키호테를 만들기를 원했다. 그는 작가인 세르반테스를 연구하기 시작했고, 세르반테스가 곧 돈키호테였을 것이라는 생각에 도달했다. 그리하여 데일 와써맨은 세르반테스를 화자로 두고, 감옥 안에서 죄수들에게 자신이 쓴 소설 ‘돈키호테’을 극중극 형식으로 들려주는 방법을 사용했다.

세계 4대 뮤지컬로 손꼽히는 <캣츠>, <레미제라블>, <오페라의유령>, <미스사이공>이 모두 영국의 제작자 카메론 메킨토시의 작품으로, 영국에서 초연되고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된 것과 달리 뮤지컬 <맨오브라만차>는 미국에서 만들어진 전통 브로드웨이 작품이다. 1965년 뉴욕에서 초연된 이후, 현재까지 반세기동안 사랑받아 온 뮤지컬의 명작이다.

1965년 11월 22일 ANTA Washington Square Theatre에서
초연 된 뮤지컬 <Man of La Mancha>는 초연 다음 날 아침, 찬사가 담긴 리뷰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하루아침에 최고의 공연으로 등극하며 극장은 관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뉴욕 드라마 비평가 협회, 버라이어티 여론 조사, 그리고 토요 리뷰에 의해 최고의 뮤지컬이라는 평을 얻으며 그 시즌 주요 시상식의 상들을 모두 휩쓸었다. 토니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뮤지컬상, 베스트 작곡작사상, 베스트 남우주연상, 베스트 무대상, 베스트 연출상 등 5개 부문을 휩쓰는 기염을 토하며 흥행가도를 달렸다. 흥행 성공과 평단의 호평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은 뮤지컬 돈키호테는 음악과 무대, 연출 분야 등 주요 상을 휩쓸며 그 해 최고의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그 이후 2002년까지 수십년에 걸쳐 브로드웨이에서 5번이나 리바이벌 되었으며 전세계에서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맨오브라만차>는 명실상부한 브로드웨이의 걸작이다.

‘근래에 보기 드문 웰메이드 뮤지컬’, ‘잃어 버렸던 꿈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 이라는 평을 받으며 수많은 관객들의 가슴 속에 희망이라는 꿈을 꽃피웠던 감동 대작 <맨오브라만차>! 2010년 1월 고양아람누리에서 더욱 열정적이고 깊이 있어진 라만차의 기사를 만날 준비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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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영한 기자
경건한 아름다움으로 새해, 첫 희망을 노래한다!

◇ 아람누리 신년음악회 포스터 ⓒ고양문화재단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아람누리 신년음악회가 2010년에도 ‘은빛목소리’의 주인공 소프라노 신영옥의 목소리로 아름답고 경건하게 문을 연다. 국내 클래식계의 스타들이 총 출동하여 경쾌하고 신나는 음악의 선율을 들려줄 아람누리신년음악회는 9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펼쳐진다.

안정된 고음과 민첩한 기교, 차분하고 귀족적인 이미지로 전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소프라노 신영옥, 2010년은 소프라노 신영옥의 메트로폴리탄 데뷔20주년을 맞이하는 해다. 2010년의 첫 공연인 아람누리 신년음악회 무대에서 그녀는 어느 때보다도 풍성하고 미려한 목소리로 따스한 감성을 전달할 것이다.

신영옥과 더불어 화음을 맞출 테너 나승서는 유럽 오페라극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세계적인 테너로써, 최근 서울시오페라단의 ‘운명의 힘’에서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아름다운 하모니를 자랑하는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하고 활기
◇ 여성 지휘자 여자경 ⓒ고양문화재단
찬 무대가 기대되며, 남성위주의 국내 지휘계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새로운 바람을 몰고 있는 여성 지휘자의 자존심 여자경이 민간교향악단의 선두주자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화려한 선율을 들려준다.

2010년 신년음악회는 요한슈트라우스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과 같은 경쾌하고 밝은 왈츠곡과 더불어,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의 아리아 ‘꿈 속에 살고 싶어라’와 같이 벨벳처럼 감미롭고 유리알처럼 투명한 오페라 아리아의 세계로 관객들을 인도한다. 뿐만 아니라 한국인의 마음을 정겹게 녹여 줄 ‘고향의 봄’, ‘새타령’등의 가곡 레퍼토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신선하고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로 새해를 시작하는 상쾌함과 훈훈한 감동을 함께 할 2010 아람누리 신년음악회에서 소중한 이들과 함께 새롭고 희망찬 한 해를 여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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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영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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